2008년 03월 25일
빠질의 시작
#1
소녀시대가 정확히 언제 데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언제 소녀시대를 알게 되었는지는 확실하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
유리가 시구, 수영이 시타한 날.
소녀, 학교에 가다 中 시구장면
사상 첫 언더핸드 시구.
야구팬, 특히 베어스팬인 내게 소녀시대란 존재를 알게 해준 계기랄까.
#2
이 때만 해도 그렇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상당히 괜찮았었다.
하지만 CD를 살 생각은 안하고 mp3 결재해서 다시만난세계만 줄창 듣고 다녔는데
특히 브릿지 이후 마지막 후렴부 한 키 올라가는 부분을 정말 좋아해서
알송 벨소리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그 부분만 따서 알람으로 지정해놓고 살았다.
덕분에 룸메이트가 지겹도록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알람은 소녀시대)
방에서 세뇌라고 할 정도로 노래(+알람)를 많이 틀어놓으면
룸메이트는 안티가 되거나 팬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 룸메이트는 팬이 되어버렸다는... 바람직한 현상이 일어났다.
#3
정규1집이 나오고 타이틀곡이 소녀시대로 결정되고 활동할 때까지도
별로 의식도 안했고 관심도 없었다.
단지 다시 만난 세계라는 노래를 좋아했을 뿐이지,
그룹자체는 평범한 SM출신 아이돌일 뿐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사실 1집 앨범 자켓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는 큰 관심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이 때의 무관심은 이후의 빠질을 위한 충전기쯤 되려나...
#4
1월 13일 일요일. Kissing you 첫 방송.
헉.
노래는 좋아했지만 관심은 없었는데,
뭐랄까. 팽팽하던 실이 툭 끊겨버린 걸까.
#5
이 이후는 소녀시대를 검색해보고,
노래를 들으며, CD를 지르고,
MTV 소녀시대와 Mnet 소녀, 학교에 가다를 정주행하며
이글루스 소녀시대 관련 글들과 DP소시당을 눈팅하는 (선에서 아직은 그치고 있는)
덕후가 되어버렸다.
#6
만약, 커뮤니티 같은 데에 가입을 한다면 정말로 덕후가 되어버릴까 두려워서
(아직은 팬과 덕후의 사이에 있다고 난 믿는다...)
아직은 활동을 안 하고 있지만.... (사실 꾸준한 활동을 할 자신이 없어서...)
내 자신이 좀 무섭긴 하다.
p.s. 그나저나 멤버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꼽으라면 서현인데
나중에 또 포스팅할 거리가 있겠지 뭐.
p.s.. 전공 시험 일주일도 안 남겨놓고 이게 뭐하는 짓이람.
소녀시대가 정확히 언제 데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언제 소녀시대를 알게 되었는지는 확실하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
유리가 시구, 수영이 시타한 날.
소녀, 학교에 가다 中 시구장면
사상 첫 언더핸드 시구.
야구팬, 특히 베어스팬인 내게 소녀시대란 존재를 알게 해준 계기랄까.
#2
이 때만 해도 그렇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상당히 괜찮았었다.
하지만 CD를 살 생각은 안하고 mp3 결재해서 다시만난세계만 줄창 듣고 다녔는데
특히 브릿지 이후 마지막 후렴부 한 키 올라가는 부분을 정말 좋아해서
알송 벨소리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그 부분만 따서 알람으로 지정해놓고 살았다.
덕분에 룸메이트가 지겹도록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알람은 소녀시대)
방에서 세뇌라고 할 정도로 노래(+알람)를 많이 틀어놓으면
룸메이트는 안티가 되거나 팬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 룸메이트는 팬이 되어버렸다는... 바람직한 현상이 일어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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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1집이 나오고 타이틀곡이 소녀시대로 결정되고 활동할 때까지도
별로 의식도 안했고 관심도 없었다.
단지 다시 만난 세계라는 노래를 좋아했을 뿐이지,
그룹자체는 평범한 SM출신 아이돌일 뿐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사실 1집 앨범 자켓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는 큰 관심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이 때의 무관심은 이후의 빠질을 위한 충전기쯤 되려나...
#4
1월 13일 일요일. Kissing you 첫 방송.
헉.
노래는 좋아했지만 관심은 없었는데,
뭐랄까. 팽팽하던 실이 툭 끊겨버린 걸까.
#5
이 이후는 소녀시대를 검색해보고,
노래를 들으며, CD를 지르고,
MTV 소녀시대와 Mnet 소녀, 학교에 가다를 정주행하며
이글루스 소녀시대 관련 글들과 DP소시당을 눈팅하는 (선에서 아직은 그치고 있는)
덕후가 되어버렸다.
#6
만약, 커뮤니티 같은 데에 가입을 한다면 정말로 덕후가 되어버릴까 두려워서
(아직은 팬과 덕후의 사이에 있다고 난 믿는다...)
아직은 활동을 안 하고 있지만.... (사실 꾸준한 활동을 할 자신이 없어서...)
내 자신이 좀 무섭긴 하다.
p.s. 그나저나 멤버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꼽으라면 서현인데
나중에 또 포스팅할 거리가 있겠지 뭐.
p.s.. 전공 시험 일주일도 안 남겨놓고 이게 뭐하는 짓이람.
# by | 2008/03/25 23:48 | 소녀시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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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소시당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가입한다면 소시덕후의 한단계를 뛰어넘게 되지 않을까요....